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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다는 건
글쓴이
알랭 드 보통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1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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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랭 드 보통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에 능통하다. 알랭 드 보통은 스물세 살에 쓴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책들은 현재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2003년 2월에 드 보통은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예술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자르 에 레트르」라는 기사 작위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츠베탕 토도로프, 로베르토 칼라소, 티모시 가튼 애쉬, 장 스타로뱅스키 등과 같이 유럽 전역의 뛰어난 문장가에게 수여되는 「샤를르 베이옹 유럽 에세이 상」을 수상했다.

그는 자신의 작품 내용에 바탕을 둔 TV 다큐멘터리 제작에 오랫동안 관여해왔다. 『프루스트는 어떻게 당신의 삶을 바꿨나』는 BBC 영화제작팀에서 랄프 파인즈와 펠리시티 켄들을 주연으로 하여 제작됐다.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은 영국과 미국에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동시에 영국에서 「철학: 행복으로의 안내」라는 제목으로 6부작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영됐다.

그의 대표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이외에도 유머와 통찰력으로 가득한 철학적 연애소설 『우리는 사랑일까』,『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여행에 관한 에세이『여행의 기술』, 독특한 문학평론서 『프루스트 선생에게 물어보세요』, 불안에 관한 인간의 상념을 고찰한 에세이『불안』, 다양한 건축물을 조명한 『행복의 건축』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알랭 드 보통이 선보이는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의 완결편.
사랑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남녀의 심리와 키스가 말해주는 연애의 진실을 밝힌다!


문학과 철학, 일과 사랑을 넘나드는 폭 넓은 주제들을 그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풀어내 독자를 매혹시키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의 특별한 연애 소설. 작가 자신의 자전적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위트를 결합시킨 작품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관계, 남녀간의 소통을 이야기해온 그는 『너를 사랑한다는 건』에서 우리가 연애 과정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미묘한 심리를 철학과 이성, 유머로 풀어낸다.

1995년 출간된 후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한차례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이 작품은 새로운 번역과 새로운 제목으로 다시 한 번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린다. 한 젊은 여성에 관한 전기(傳記)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작품은 그의 다른 연애소설들이 그러하듯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작품을 끌어가는 화자와 이야기의 대상이 되는 존재를 들여다본다.

자기밖에 모른다는 비난과 함께 실연당한 남자는 우연히 만나게 된 평범한 20대 중반의 여인 이사벨 로저스의 전기를 쓰기 시작한다. 화자인 그는 집요한 관찰을 통해 이사벨의 소소한 습관 및 취향들, 그녀의 음반들 속에 담긴 성장기의 기억 등 그녀의 총체적인 삶을 완벽히 알고자 노력하다가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책은 그때부터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기록으로 넘어간다. 작가는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드러나는 인물의 캐릭터와 그들의 속마음을 세세하게 묘사함으로써 삶의 보편적인 순간을 가장 빛나는 시간으로 빚어내는 그 특유의 솜씨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 이 책은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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