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게네스의 영성』은 긜스도교와 그리스 철학을 조화시킨 최초의 신학자인 오리게네스의 생애와 사상을 살펴보는 책이다. 이 책은 오리게네스가 활동하던 3세기 전반 50년에 해당되는 시기의 특성을 살펴보며 그의 삶과 신앙,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리게네스는 평생을 성서를 주석하고 설교하는 일에 헌신하였으나 그의 삶은 순탄치 않았으며, 현재에도 단순한 자유주의 신학의 전형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저자는 이런 시각을 교정하고 철저하게 성서를 읽고 해석하고 그대로 살고자 했던 모습에서 현대 복음주의자적인 면모를 부각시키며 그의 열정적인 삶을 재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