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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포퓰리즘
글쓴이
김용태 저
출판사
다이얼
출판일
2017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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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태

1968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대전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SAIS)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디지털방송 소프트웨어 회사인 ㈜알티캐스트 이사, 정책연구기관인 (재)여의도연구소 기획위원, 중앙일보 전략기획실 기획위원을 역임했다.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서울 양천구을(乙) 지역구에서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내리 3선을 했다. 현재 바른정당 양천구을 당협위원장이다. 국회 정무위원회(국무총리실,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를 소관 부처로 한다)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생존의 조건』(2008), 『팔도강산 사거리』(2011), 『팩트』(2013), 『청춘』(2015)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저자는 문재인 정권을 ‘국가주의 포퓰리즘 정권’이라 규정한다. 문재인 정권은 역사적 교훈과 세계적 추세를 도외시하고 대한민국을 거대한 ‘국가주의 포퓰리즘 실험장’으로 만들고, 대한민국 국민을 ‘국가주의 포퓰리즘 실험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한다. 저자는 보수정권 아래서 3번 공천을 받아 내리 3선을 한 보수 정치인이다. 그런데 지난 9년 동안 보수정권이 스스로 지배 정당성을 훼손하여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제대로 모아내지 못했고, 보수 세력 내부조차 분열로 치달았다는 것이 저자의 지적이다. 저자 자신도 보수정권의 ‘정치의 실패’에 대해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고 회한 어린 고백을 한다.

그러나 지금 엄중한 시국 상황에 비추어 보아 반성을 위해 마냥 침묵만 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문재인 정권의 국가 정책은 일단 실행되면 돌이키기에 너무 큰 희생을 치러야 하거나 아예 돌이킬 수도 없다”고 질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문재인 정권의 실체를 정확히 간파하지 못하고 인상적 비평만 일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자신이라도 문재인 정권의 실체를 정확히 파헤치고 국가주의 포퓰리즘의 위험성을 긴급하게 경고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국가주의란 자신들의 의지를 구현하기 위해 시장을 무시하고 국가 권력이 모든 것을 좌우하겠다는 주의·주장”이다. 이를 위해 국가의 공권력(규제, 처벌), 예산, 관료, 공기업, 정치권력이 총동원된다. 문재인 정권은 오로지 권력의 의지로 정책을 강행하려 한다고 비판한다. 또한 “포퓰리즘이란 대중영합적인 정책을 지렛대로 대중을 동원하여 대의민주주의를 무력화시키는 정치 행태”이다. 심지어 문재인 정권은 탈원전 정책의 가부를 대중에게 직접 묻겠다고 한다. 대의기구, 행정조직, 전문가 집단, 언론 등은 아예 배제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껏 그들이 내놓은 정책들은 한결같이 포퓰리즘적”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이처럼 문재인 정권을 국가주의 포퓰리즘 독재라고 규정하면서, 그 근거로 문 정권의 민주주의관, 경제관, 안보관, 역사관을 차례로 분석하고 비판한다. 또한 단순히 문재인 정권 비판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비전과 대안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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