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마쓰모토세이초상 수상작
“나는 네가 있어서 다시 한번 꿈을 꿀 수 있었어”
두 권의 소설 두 번의 수상 화제의 신예 작가 누카가 미오 청춘소설
일본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작가 누카가 미오의 청춘소설 『옥상의 윈드노츠』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전통적으로 미스터리 장르에 수여됐던 마쓰모토세이초상을 이례적으로 수상한 이 작품은 고등학교 관악부 동아리를 배경으로, 상처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청춘들의 분투를 산뜻하게 그려냈다.
1990년생인 작가는 두 편의 데뷔작 『외톨이』와 『옥상의 윈드노츠』로 제16회 쇼가쿠칸문고소설상과 제22회 마쓰모토세이초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일본 출판계에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다. 쇼가쿠칸과 분게이슌주 출판사는 같은 날짜에 같은 표지와 같은 판형, 같은 정가로 두 소설을 동시 출간하면서 ‘주목할 만한 24세 대형 신인 더블 문학상 수상!’이라는 카피로 [아사히신문]에 공동 광고를 내는 등 대대적인 서점 영업과 홍보를 함께하며 놀라운 신인 작가의 탄생을 알려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