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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슈뢰더 자서전
글쓴이
게르하르트 슈뢰더 저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17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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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게르하르트 슈뢰더

1944년 독일 서부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소도시 리페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소매상 판매직 견습생 과정을 마치고, 1962년부터 야간학교를 다니며 대학 입학 자격을 취득했다. 괴팅겐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는 1976년 하노버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1980년부터 1986년까지, 그리고 1998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 연방하원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1990년부터 1998년까지 니더작센주 총리를 지냈다.
1998년 슈뢰더는 제7대 독일 연방총리로 선출되어 2005년까지 총리직을 수행했다. 그는 총리로 재직하는 동안 이른바 ‘어젠다 2010’이라는 광범위한 개혁을 단행했다. 그의 개혁정책은 독일 경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국가로서 입지를 다지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는다. 그가 총리로 재직하면서 펼친 대외 정책과 유럽 정책 및 안보 정책은 당시의 현안이던 국제적인 대테러전쟁, 유고슬라비아 지역 내 분쟁, 이라크 전쟁, 유럽 통합 등과 같은 막중한 과제들과 맞물려 있었다.
2005년 11월 총리직에서 물러난 이후 모든 정치 관련 직책을 사임한 슈뢰더는 하노버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면서 ‘얼굴을 보여라!(Gesicht Zeigen!)’라는 이름으로 외국인 혐오 현상과 반유대인주의에 대항하는 단체의 후원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명예직을 수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유럽과 러시아가 합작 경영하는 노르트스트림(Nord Stream) 주식회사의 감독이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메르켈 총리를 비롯해 수많은 언론의 찬사를 받은 책!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슈뢰더를 벤치마킹하라”

독일의 제14대 연방총리인 게르하르트 슈뢰더는 입지전적 삶을 산 정치인이다.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 탓에 야간 학교를 다니며 공부한 소년이 독일 연방정부의 최고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의 정치 인생은 끊임없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이 책은 슈뢰더가 수많은 위기와 역경의 갈림길에서 고뇌한 격정의 순간들을 담은 첫 회고록으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메르켈 총리를 비롯해 수많은 독일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독일의 최고 수장으로서 국가 위기 때마다 그가 발휘한 놀라운 기지와 결단은 정치 리더로서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특히 이 책에 수록된 90여 장에 이르는 도판 자료는 슈뢰더 개인의 삶은 물론이고, 독일이 전범국가의 이미지를 벗고 어떻게 문명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는지의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자서전』은 한 인간의 치적을 요란하게 내세우기보다 자기비판이 담긴 투쟁적 정치 인생의 일기장에 더 가깝다. 사실 슈뢰더가 ‘미디어 총리’라 불릴 만큼 자기 연출에 강한 정치인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고려한다면, 이 책은 의식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삶에 대해 거리를 두고 담담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오히려 센세이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특히 그가 이 책에서 우려한 많은 일들은 지금도 전 세계에서 그 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만 보더라도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미래를 구상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정치 지도자가 내린 결단의 순간들, 그 과정의 고뇌와 예측 불허의 결과가 담긴 이 특별한 울림과 메시지가 의미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각 영역에서 리더를 꿈꾸는 정치인을 비롯해 경제인, 학자, 학생 누구에게나 유용하게 읽힐 뿐만 아니라 작금의 외교와 안보, 북핵, 원전 문제 등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난제를 풀어갈 영감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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