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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글쓴이
도현신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7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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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도현신

1980년 1월 16일 수원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고, 고3 시절과 대학생 시절에도 책들을 읽는 즐거움에 빠져 살았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2004년 습작으로 써놓은 소설 <마지막 훈족>이 북토피아에서 전자책으로 나오면서 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다. 2008년 인문 역사 서적 《원균과 이순신》이 출간되면서 《임진왜란, 잘못 알려진 상식 깨부수기》, 《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 《한국사 악인열전》 등의 책들을 계속 발표했다. 2011년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출간 이후로 본격적인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11년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2013년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 2016년 《전장을 지배한 무기전, 전세를 뒤바꾼 보급전》과 《지도에서 사라진 종교들》, 2017년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과 《실업이 바꾼 세계사》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작품들에 도전하면서 살아갈 계획이다. 얼마 전부터 ‘스토리텔러’라는 이름으로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전 세계가 열광했던 마약 포도주’ 등 역사 관련 동영상들을 업로드 한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음식 탄생의 비밀과 전쟁의 또 다른 얼굴

전쟁이라는 큰 사건에서 ‘음식’은 작은 소품으로 그려질지 모른다. 그러나 역사를 살펴보면 군량이 떨어져 군인들이 굶주리는 바람에 전쟁 양상이 바뀐 일도 많고, 향신료 등 새로운 음식 때문에 전쟁이 터져 세계사가 바뀌기도 했다. 이렇게 보면 음식은 소품 이상의 것이다. 음식 하나가 탄생하는 데도 온 우주가 움직인다고 하지 않는가.

난리 통에도 사람들은 먹고살려고 일을 하고, 물건을 흥정하며, 학교를 세우고 공부를 한다. 전쟁이 일어났다고 해서 모두 총과 칼을 들고 전쟁터로 향하는 건 아니다. 전쟁이 끝난 뒤엔 허물어진 건물을 다시 짓고, 무너진 다리를 일으켜 세우며, 폐허가 된 땅에 씨앗을 뿌린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문화가 싹튼다. 음식도 그중 하나다. 이 책은 전쟁 중 처음 만들어졌거나 전쟁 이후 새로 생긴 음식들을 소개한다. 한 음식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파괴가 아닌 문화 전파와 창조라는 전쟁의 이면을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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