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로 “뿡!”, 방귀를 “뿡!”
입으로 뀌는 ‘방귀’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다!
인생 최대의 라어벌 ‘괴도 유’를 만난 엉덩이 탐정!
엉덩이 탐정 vs 괴도 유,
이 한판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이번 사건도 우리의 추리 천재,
IQ 1,104의 엉덩이 탐정이 척척 해결한다!
다들, 코 막을 준비!!!
“흠흠, 염려 마십시오…….
‘별밤의 빛’은 아직 도둑맞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사건: 괴도 vs 탐정 대결 사건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어느 날, 엉덩이 탐정 사무소에 새로운 의뢰인이 찾아온다. 사무소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큰염소’ 가문의 집사 ‘염바스찬’! 염바스찬은 엉덩이 탐정에게 카드 한 장을 내밀며 부디 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한다. 카드는 바로 변장의 귀재 ‘괴도 유’가 보낸 예고장! 오늘 밤 12시에 큰염소 가문의 보물인 ‘별밤의 빛’을 가지러 오겠다는 예고장을 본 엉덩이 탐정은 사건을 맡기로 하고, 대염소 가문 저택으로 향한다. 그러나 두 사람을 반갑게 맞아 주는 대염소 가문의 외동딸 ‘별이’와는 달리 주인 대염소는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을 차갑게 대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염소 저택을 다 둘러보기도 전에 저택에 수상한 소포까지 날아드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은 괴도 유에게서 대염소 가문의 보물인 ‘별밤의 빛’을 지킬 수 있을까?
두 번째 사건: 이야기 속 이야기-브라운의 학창 시절
평화로운 어느 날, 브라운은 엉덩이 탐정 사무소를 청소하다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사진은 ‘견공 경찰 학교’ 입학식 날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이 함께 찍은 것. 브라운은 청소를 하다 말고 옛 추억에 잠긴다. 브라운이 아직 두 발로 서지도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던 시절, 브라운은 훌륭한 견공 경찰이 되기 위해 견공 경찰 학교에 입학한다. 말티즈 서장의 짧은 입학 환영 인사에 이어 세상 가장 말 많은 견공인 교장 선생님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끝날 기미가 없는 교장 선생님 말씀 때문에 신입 견공들은 점차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때, 어디선가 혜성처럼 들려온 기운찬 한마디! “여러분! 눈을 뜨세요!” 목소리의 주인공은 견공 경찰 학교 선생님이자 브라운의 담임 선생님이 될 ‘나씽씽’. 브라운은 나씽씽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정신없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데……. 과연 브라운은 견공 경찰 학교를 잘 마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