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두 섬
글쓴이
이명원 저
출판사
삶창(삶이보이는창)
출판일
2017년 8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명원

1970년 서울 출생. 199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면서 문학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첫 연구서 『타는 혀』에서 국문학계의 대가라 할 김윤식 교수의 표절 문제를 제기, '사제 카르텔 논쟁'과 '표절 시비'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2001년 개인의 실존과 문학의 사회적 의제를 동시에 성찰한 에세이비평『해독』을 통해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라는 글쓰기의 양날을 보여주었다. 2003년 그 동안 문단을 강타한 문학권력 논쟁, 주례사 비평 논쟁, 등단 제도와 문학상 논쟁, 표절 논쟁 등에 참여해 벌였던 글들을 심도 있게 정리한 『파문: 2000년 전후 한국문학 논쟁의 풍경』을 펴내 주목을 받았다. 2004년 '한국의 미래 열어갈 100인'('한겨레신문')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겨레', '국제신문' 등 주요 신문과 잡지 등의 고정칼럼란에 기고하였다.

이후 [마음이 소금밭인데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연옥에서 고고학자처럼』 『시장권력과 인문정신』 『종언 이후』 『말과 사람』 등의 책을 출간했다. [비평과 전망] [내일을 여는 작가] [실천문학]의 편집주간을 역임했다.
현재 '지행(知行)네트워크'의 연구위원으로 있으며, 대학과 도서관 등에서 문학사와 비평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왜곡된 의미가 아니라면, 그는 스스로 리버럴리스트liberalist라 불리길 원한다. 그것은 단지 자유주의자로서만이 아닌, 편견 없는 세상과 스스럼없는 소통이 가능한 문학의 세계를 꿈꾸는 자의, 거대하지만 소박한 꿈이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국과 오키나와는 아시아에서 일본 제국주의 · 식민주의가 남과 북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양극이었다. 조선은 일본 제국주의의 북진론(北進論), 오키나와는 남진론(南進論)의 상징적·실질적 거점이었다. 일제 말기 만주와 중국 본토를 침략하고 미크로네시아로부터 동남아시아를 침략해간 일본의 제국주의는 오키나와와 조선에 대한 식민화가 전제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것이었다. 간명하게 말하면, 일제 말기 이른바 ‘대동아공영권’이란 조선과 오키나와를 두 개의 축으로 하는 타원 구조의 전면적 확산을 의미한다.

조선의 해방, 오키나와의 점령, 일제의 패전 이후, 아시아·태평양의 방대한 권역은 승전국인 미국에 의해 인수되었다. 하와이에 있는 미국의 태평양사령부로부터 극동에 이르는 아름다운 산호초 섬들은 과거에도 그렇듯, 전후에도 여전히 아시아· 태평양을 관리하는 패권국 미국의 전략적 군사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과 오키나와는 2차세계대전 이후 극동 최대의 미군기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라는 공통성도 여전하다. 현재도 미국과 중국의 역내 패권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의 접촉점 혹은 양극이라는 지정학적 상황 역시 여전하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