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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별별 생물들의 희한한 사생활
글쓴이
권오길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17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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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오길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달팽이 박사’이자, 우리 고유어(토박이말)를 많이 쓴다고 하여 ‘과학계의 김유정’이라 불리는 생물학자이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고교,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글쓰기와 방송, 강의 등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었다. 2026년 9월 11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1994년부터 [강원일보]에 「생물이야기」를, 2009년부터 [교수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월간중앙]에 「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을 연재하였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등을 받았고, 이외에도 강원도문화상(학술상), 동곡상(교육학술 부문)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1994년 『꿈꾸는 달팽이』를 시작으로 『인체기행』, 『생물의 죽살이』, 『흙에도 뭇 생명이…』 등을 비롯해 ‘우리말에 깃든 생물이야기’ 시리즈인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소라는 까먹어도 한 바구니 안 까먹어도 한 바구니』, 『눈 내리면 대구요, 비 내리면 청어란다』,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전 3권) 등 50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과학일반
생물 수필가이자 이야기꾼인 권오길 저자가 전하는 특별한 동식물에 관한 비밀스럽고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 특유의 구수한 입담과 문체가 살아 있는 이 책은 또 하나의 생물 이야기책으로서 독자들에게 지금껏 알지 못했던 신비롭고 놀라운 생물의 사적인 비밀을 즐겁게 전해 주고 있다.

1세대 과학 전도사로서 그간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재미있는 생물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달해 온 저자 특유의 문체와 구수한 입담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토속어와 한글 고유어의 활용은 물론 풍부한 어휘가 여러 생물학적 지식과 잘 버무려져 한 권의 과학책이자 한 권의 이야기책으로 손색이 없다. 책장을 펼치면 뭇 생명들로 가득한 우리 세상이 또 다른 별천지로 다가온다.

위험해지면 테러리스트처럼 폭탄을 터트리는 폭탄먼지벌레부터 인디언 추장의 머리 장식과 비슷한 깃털을 달고 있는 후투티, 물속 호랑이라 불리는 물방개에 이르기까지 여러 생물의 한살이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또한 얼룩말과 당나귀 사이에 태어난 잡종인 존키처럼 흔히 보기 힘든 생물들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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