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기업가정신의 경제학(Economics of Entrepreneurship)"이라는 책명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가정신에 대한 경제이론적 기반을 확립한다. 이에 따라 본서는 제Ⅴ편 15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Ⅰ편에서는 기업가정신의 경제학을 전개하기 위한 기초적 예비지식을 다룬다. 제Ⅱ편과 제Ⅲ편에서는 미시적 측면과 거시적 측면을 각각 다루고, 제Ⅳ편에서는 국제적 측면, 그리고 제Ⅴ편에서는 정책적 측면을 다룬다. 특히 기업가정신의 경제학을 미시경제적 측면과 거시경제적 측면으로 구분한 것은 경제학의 전통에 따른 것이다. 즉 미시적 측면은 기업가의 특성 및 행동을 다루고, 거시적 측면에서는 기업가정신을 사회적 혹은 국민경제적 차원에서 다룬다.
본서는 다음과 같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대학에서 경제학 혹은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의 경우 벤처경영론, 기업가정신, 창업실무 등의 과목을 수강하게 되는데 이들 과목의 경제이론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둘째,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시민 혹은 타전공 학생들에게 교양서로도 읽혀질 수 있다. 일반 독자들을 위해서는 흥미로운 사례를 쉽게 소개하려고 하였다. 셋째, 현재 정부에서는 창업을 활성화하려는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하여 정책수립 및 집행을 위한 기초자료 및 이론적 근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