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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게로 왔다 4
글쓴이
김용택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11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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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택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평생을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온 시인 김용택이 엮어낸 동시 모음집.

앞서 두 권의 동시집을 펴내기도 했던 김용택 시인은 아이들의 세상이 담긴 동시를 접하며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 일상에 숨어 있는 삶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시가 내게로 왔다 4 : 내가 사랑하는 동시』는 그런 그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으로, 어린시절의 추억과 순수한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들을 통해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이 책에는 김용택 시인이 아끼는 동심이 가득한 시 47편과 질박하고 서정 넘치는 시인의 감상글이 함께 들어있다. 그는 영원히 변색되거나 윤색, 탈색되지 않는 절대적이고 맑은 동심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정한 힘이 나온다고 말하며, 책에 실린 동시들을 통해 바쁜 삶과 상실감으로 채워지는 시간 속에서 잠깐의 휴식을 느껴볼 것을 권한다.

책에는 우리에게 동요로도 익숙한 최계락의 「꼬까신」, 강소천의 「그리운 언덕」등을 비롯하여 가람 이병기 선생의 「별」, 임길택의 「엄마 무릎」, 김미혜의 「뽀뽀 안 할 거예요」등의 동시와 입으로 전해오는 「두껍아 두껍아」와 같은 전래동요가 포함되어 있고, 김용택 시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시라고 평한 이준관의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도 들어있다.

*이 책은 『어린 영혼들은 쉬지 않는다』(2006)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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