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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옆 인문학
글쓴이
박홍순 저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
2011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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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홍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미술과 인문학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하느라 성찰의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고전과 미술 등을 매개로 인문학을 벗으로 삼도록 하는 데 애착을 갖고 있다. 특히 인문학이 생생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순간 화석으로 굳어진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상의 사건과 삶에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글을 써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서양 문명의 근간이 된 그리스 신화를 통해 새로운 인문학적 사유를 전달하는 『인문학으로 보는 그리스신화』, 옛그림과 선현들의 글로 오늘의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도록 돕는 『옛그림 인문학』, 인문학적 시각으로 방대한 서양 미술사를 풀어내며 진정한 미술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 미술사』, 다양한 소재로 인문학적 관점을 기르는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 『헌법의 발견』, 『일인분 인문학』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인문학이라는 거리에서 길을 잃은 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자, 미술

인문학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이유는 그것이 세계와 인간에 대한 성찰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이는 물질적으로 풍족해질수록 내적 갈증에 허덕이는 현대인으로 하여금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한다. 그러나 정작 독자들이 마주치게 되는 인문학은 다소 불친절하다. 그 복잡한 인문학이라는 길 위에서 머쓱해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가이드는 바로 미술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동서양의 미술작품을 매개로 하여 인문학 고전으로 점차 심화해나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미술작품의 감상에서 시작해 일상적 경험들에 대한 문제의식의 지평을 사회적·철학적 영역으로 확장한 후, 그와 관련된 인문학 고전의 핵심 대목에 이른다. 책의 전체 주제는 크게 자유, 서양, 이성, 빈곤, 일상성, 자아 등의 6개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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