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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에서 삶을 찾다
글쓴이
오종우 저
출판사
예술행동
출판일
2011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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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종우

문학, 철학, 예술을 넘나드는 전방위 인문학자.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러시아 문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러시아국립인문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시대를 가로질러 살아남은 작품에서 인간과 삶에 대한 통찰을 읽어내며,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열어주는 고전의 현재적 가치를 전한다. 그의 강의는 졸업생과 타 학교 학생들도 청강할 만큼 명강으로 정평 나 있다. 예술을 통해 보이는 것 너머를 보는 법과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낸 법을 강의한 ‘예술의 말과 생각’은 성균관대 티칭어워드(SKKU Teaching-Award)를 수상했으며, 2015년 『예술 수업』으로 출간되어 강의의 감동을 많은 독자들과 나눈 바 있다. 그 밖의 지은 책으로 『러시아 거장들, 삶을 말하다』, 『체호프의 코미디와 진실』, 『대지의 숨, 러시아의 숨표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체호프 단편선), 『벚꽃 동산』(체호프 희곡선), 『영화의 형식과 기호』, 『러시아 희곡』(전2권, 공역)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안나 카레니나』,『닥터 지바고』
문학의 마스터피스 세 편이 던지는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백야에서 삶을 찾다』는 지금까지 해석되지 않은 세계 문학의 걸작 세 편에 감춰진 주제 의식을 현대의 관점에서 새롭게 밝혀낸다. 그 주제 의식은 문학 연구의 협소한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삶과 조응하는 인문학의 범주에 이른다. 그러면서 이 책은 비록 세 편의 걸작을 읽지 않은 독자마저도 전혀 부담 없이 저자와 함께 세 장편을 읽어나갈 수 있게 쓰여 있다. 또한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자신이 스스로 고전의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즉 저자는 독자와 같이 연구하는 독특하고 정갈한 문체로 이 책을 풀어낸다.

이 책은 세계 문학의 마스터피스(걸작) 세 편에 담긴 의미를 열정적으로 해석해서 현대의 삶과 사회를 통찰해 내는 인문학 강의를 담았다. 저자는 도스토옙스키가 마지막으로 쓴 장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톨스토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안나 카레니나』, 파스테르나크의 영원한 고전 『닥터 지바고』를 현대의 시각으로 새롭게 읽어 낸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서는 '신은 과연 있는가?'라는 문제를 풀면서 인간이란 어떠한 존재인지를 파고들었고, 『안나 카레니나』에서는 세상을 운용하는 불변의 진리를 찾았으며, 『닥터 지바고』에서는 생명 문제를 현대의 가장 중요한 척도로 부각된 실용 차원에서 해석해 내고 있다.

이 책은 비록 세 편의 걸작을 읽지 않은 독자마저도 전혀 부담 없이 세 장편을 저자와 함께 읽어나갈 수 있게 쓰여 있다. 그러면서 독자는 단순히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문제를 저자와 같이 고민하고 해석하는 치열한 탐구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저자의 독특하고 정갈한 문체가 독자를 연구 진행에 동참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독자는 세계 문학의 마스터피스 세 편이 던지는 감동을 생생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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