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마음이 가….
제레미의 눈길 속에 머무는 세 남자.
위태로운 레이, 잔혹한 유안, 거슬리는 죠슈아.
하지만 그들 또한 제레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약한 순간 언제나 곁에 있어주어서, 다른 아이들과 너무나 달라서, 볼수록 왠지 모르게 빠져들어서….
그리고 사건이 터져 버린다. 유안의 실수로 레이의 약혼녀 안젤라와 레이가 파혼에 이르게 된 것!!
소문은 삽시간에 학교 전체에 퍼져나가고, 레이는 자괴감에 빠져든다.
그런 레이의 모습에 유안은 죄책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곤 어느새 그 화살이 제레미에게 쏟아진다.
이제는 유안의 약혼녀가 된 안젤라마저 유안의 입에서 흘러나온 제레미라는 이름에 긴장을 하게 된다.
제레미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죠슈아마저 제레미에게 자꾸만 다가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