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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글쓴이
최승호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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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승호

춘천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지냈습니다. 우화집 『마지막 눈사람』, 시집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눈사람 자살 사건』 『방부제가 썩는 나라』 『북극 얼굴이 녹을 때』 등을 썼습니다.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 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한글그림 동시집 『물땡땡이들의 수업』, 색색깔깔 동시집 『피카소 물고기』와 『말놀이 동시집』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무늬 도둑』 등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중견과 신인을 아우르면서, 당대 한국시의 가장 모험적인 가능성들을 적극 발굴해서 독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문학동네 시인선」이 새로이 나왔다.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1년 반 동안의 기획 기간을 거칠만큼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이 시리즈는 수십 년 동안 관행처럼 굳어진 시집 판형에 일대 혁신을 단행했다. 기존 시집 판형을 두 배로 키우고 이를 가로 방향으로 눕혀, 독자들에게는 가독성을 높인 시집을 제공하고, 시인들에게 더 급진적인 실험의 장을 제공한다.

‘문학동네시인선’의 그 첫 포문을 여는 『아메바』는 최승호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기획에서부터 말랑말랑한 생각의 덩어리로부터 출발한 이번 시집은 시인이 그간 펴낸 열두 권의 시집을 토대로 생겨났다. 소제목을 붙이고 본문보다 글씨 크기를 줄인 58편의 작은 詩行들을 앞선 시집들에서 고르고 이를 토대로 세 가지, 혹은 네 가지로 자유롭게 확산되거나 오므라드는 발상의 변주를 자유자재로 적어나갔다. 옷이나 화장이나 장신구 같은 꾸밈의 도구들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제 몸뚱이가 표출해내는 오감만을 입은 언어들에서, 상상력을 넘어선 직관의 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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