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서네 집에 미국 사람이 오는 날입니다. 엄마는 현서와 동생 경서의 영어 공부를 위해서 홈스테이를 신청했다고 말하셨습니다. 미국 형은 어떤 모습일지 현서의 가슴은 두근거리기만 합니다. 머리는 노랗고 눈은 파란 슈퍼맨과 비슷한 사람일까요? 드디어 기다리던 미국 형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형은 어색한 한국말로 먼저 인사를 건네고, 현서도 영어로 인사를 건네는데요. 동생 경서가 자꾸만 참견을 합니다.
『웰컴 투 코리아, 알렉스』는 현서네 집에 한국계 미국인 알렉스가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비평가인 어린이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나온 작품으로 유쾌한 이야기 속에 찡한 감동을 녹여냈습니다. 동생과 항상 투닥거리는 현서가 알레스를 만나고,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