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로 날아드는 소행성을 막아내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블랙홀이 달을 삼켜버렸다!
달이 없어진 후, 과연 지구와 인류의 운명은…!
공룡을 멸망시켰다던 소행성보다 100배 이상 그 규모가 큰 소행성이 지구로 날아온다. 인류는 자신들의 별 지구를 지켜내고자 그 소행성을 소멸시킬 나노 블랙홀을 인위적으로 생성해냈으나, 정작 블랙홀이 삼켜버린 것은 지구의 영원한 반려, 달이었다.
달이 사라져버린 지구에 몰아치는 기상 이변… 이에 지구의 과학자들은 지구의 새로운 피앙세를 찾아내려는 연구를 거듭하고, 그 결과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를 목성에서 분리하여 지구로 유도해오려는 계획을 발표한다.
그러나, 에우로파에서 지구의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은 광활한 우주 속에서 만난 또 하나의 생명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