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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연애곡선
글쓴이
고사카이 후보쿠 저
출판사
파라북스
출판일
2011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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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사카이 후보쿠

추리소설가, 의학자. 1890년 10월 8일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난 고사카이 후보쿠는 도쿄대학 의학부에서 생리학과 혈청학을 전공했다. 도호쿠대학의 교수로 재직한 그는 당시 생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였다. 1921년 「신청년」이라는 잡지에 탐정과 범죄를 주제로 한 소설과 논문을 발표한 후 19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리소설가로 활동했지만 1929년 40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의학과 생리학을 소재로 당시로서는 전무한 미스터리 소설을 개척한 그는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의 스승으로서 현대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선구자이다. 해외 탐정 소설을 번역,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범죄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는 그의 탐정 소설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를 지도한 고사카이 후보쿠!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선구자, 고사카이 후보쿠의 대표작을 만난다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선구자, 고사카이 후보쿠의 대표작을 엄선한 단편집이다. 도쿄대학 의학부에서 혈청학을 전공하고 20대에 의대 교수가 된 사람답게 작가는 의학과 생리학 지식을 한껏 살려 작품을 완성했다. 탄탄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플롯을 치밀하게 구성하며 독자가 깜짝 놀랄 반전을 만들어냈으며, 의학과 생리학 지식, 인간 본연의 심리, 괴기스러운 분위기, 깜짝 놀랄 반전의 기막힌 조합은 현대 미스터리 소설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실연 당한 사람의 심장에 또 다른 실연 당한 사람의 피를 흘려 넣어 심장의 변화를 기록하는 과정을 담은 표제작 「연애곡선」을 비롯해 주임 교수와 미모의 환자에게 얼간이라고 놀림 당한 의대생의 섬뜩한 복수를 그린 「얼간이의 복수」 등 모든 작품은 치밀한 계산으로 완성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작가는 이런 반전에 일본 특유의 괴기스런 분위기를 더해 긴장감을 한층 더 높였다. 전통과 현대가 뒤섞여 1920년대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는 이 작품집은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원류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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