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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읽다
글쓴이
백형찬 저
출판사
이상북스
출판일
2017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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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형찬

제물포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는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서울예술대에서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수필집으로는 『봄이 오다』 『나의 아름다운 벚꽃동산』 『빛나는 꿈의 계절아』가 있으며, 예술 관련 저서로는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예술혼을 찾아서』 『예술예찬』이 있다. 또한 교육 관련 저서로는 『교육』 『글로벌 리더』가 있으며, 그 밖에 『문화의 힘 교육의 힘』(칼럼집), 『죽음을 읽다』(묵상집)가 있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주요 일간지에 수많은 칼럼을 썼다. 문학 전문지 「문학나무」에 ‘출가 4박 5일’이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봄이 오다』, 『나의 아름다운 벚꽃동산』, 『빛나는 꿈의 계절아』,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예술혼을 찾아서』, 『예술예찬』, 『죽음을 읽다』, 『교육』, 『문화의 힘 교육의 힘』, 『글로벌리더』, 『나이듦의 지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등이 있다. 가톨릭 세례명은 라이문도이고,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견진성사를 받았다. 꾸르실료 교육을 이수했고, 레지오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수원교구 홍보위원회 위원이며 호평성당 총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겪고, 마주치며, 사유하는 죽음이라는 영원한 물음표

평소에는 저만큼 멀리 떨어져 있던 죽음이 문득 삶의 영역으로 들어올 때가 있다. 가까운 사람이나 자신의 심각한 질병 또는 죽음에 부딪치면 눈앞의 죽음에 망연자실해진다. 어쩌면 풀리지 않는 삶의 질곡에 절망했을 때 적극적 죽음을 떠올릴 수도 있겠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 다가온 죽음이건 삶을 사는 우리에게 그것은 낯설기만 한 무엇이다.

경험하지 못했기에, 결코 경험할 수 없기에 영영 알 수 없는 죽음은 사색과 두려움의 원천이 되어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여러 형태의 예술로 승화되었다. 죽음을 인식하고 뛰어넘은 사람은 자신에 대해 삶에 대해 더 깊고 충실한 자리로 나아간다. 내면이 견고해지고 운명에 더 단단히 맞선다.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같은 서양 철학자도, 노자나 장자 같은 동양 철학자도 죽음을 사유했다. 사제, 스님, 목사, 시인, 소설가, 수도자, 의사, 학자, 또 평범하게 산 많은 이들이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 이 책은 그런 글들을 모아 엮어 다양한 모습의 죽음을 펼친다.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살랑이는 글, 여름 소낙비처럼 쏟아져 내리는 글, 가을 하늘처럼 맑디맑은 글, 짙은 회색빛 겨울 하늘같이 차가운 글”들이 죽음을 기억하며 살고자 하는 이들의 동반자가 되어 그들을 더 깊고 융숭한 삶의 자리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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