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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나 데이터
글쓴이
히가시노 게이고 저
출판사
서울문화사
출판일
2011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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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위험한 비너스》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녹나무의 파수꾼》 《숙명》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 《마더 크리스마스》,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을 출간하였다. 2026년 7월 23일 향년 68세 대장암으로 별세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거짓은 당신의 눈을 가리고, 욕망은 당신의 의식을 흐리게 한다.
국가 권력과 DNA가 만들어내는 섬뜩한 미스터리.


3년 반의 고뇌를 거쳐 완성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미스터리. 발표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주제와 정교한 구성, 뛰어난 창조력을 선보이며 일본 미스터리의 제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는 『플래티나 데이터』를 통해 미궁의 연쇄 살인사건과 최첨단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한 수사, 그리고 추악한 국가 권력의 실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결합시켜 다시 한 번 독자들과 팽팽한 상상력의 줄다리기를 벌인다.

2010년의 일본, 범죄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DNA 법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 그 효용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검거율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이 같은 최첨단 디지털 데이터에 의존한 수사가 확대되면서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며 사건을 파고드는 일은 점차 줄어드는데, 그 즈음 경찰의 수사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국가가 축적한 막대한 양의 DNA 정보로도 확인할 수 없는 범인의 정체, 살인사건의 이면에 자리한 진실은 무엇인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본격 추리를 기반으로 현대 사회에 팽배한 문제들을 짚어낸다. 이 작품에서 그는 완전무결한 것처럼 포장되어 맹목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첨단 과학의 허점을 꼬집고, 이를 이용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국가 지도층의 검은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는 사회 저변에 뿌리내리고 있는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그 실체를 보여주는 것으로, 실제 현대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의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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