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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은밀한 생활
글쓴이
알레한드로 삼브라 저
출판사
솔
출판일
2011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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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레한드로 삼브라

시인이자 비평가이며 현재 산티아고에 있는 디에고 포르탈레스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6년 발표한 첫 소설 『분재盆栽, Bonsai』는 칠레 문학에서 ‘한 시대를 마감하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라고 극찬을 받았다. 또한 칠레 문학 최고작에 수여하는 칠레 문학 평론가 상을 수상하였고, 이 작품은 카롤리나 데 로베르티스(Melville House, 2008년)가 영역하여 2009년 최고 번역서상의 최종 후보작에 오르기도 하였다.

1960년 알제리 태생으로 주요 작품으로는 『부모의 방 La Chambre des parents(Fayard 1997)』, 『니코 Nico (Stock 1999)』, 『흑조 Mare noire (Stock 2004)』, 『사랑은 대단한 게 아니다(L'amour est tres surestime(Stock 2007)』로 2007 프랑스 단편문학상(Brourse Goncourt de la nouvelle)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칠레 문학의 젊은 기대주 알레한드로 삼브라가 들려주는, 글을 쓰고 읽는 것에 대한 끝나지 않는 이야기. 『나무들의 은밀한 생활』은 젊은 문학 교수이며 작가인 훌리안을 주인공으로 한 하룻밤의 이야기다. 주말이면 작가로 활동하며 매일매일의 아주 사소하고 평범한 생활상을 그려내는 훌리안은 알레한드로 삼브라의 분신격인 인물로, 삼브라 역시 차분하게 책 속의 작가 훌리안에 관한 이야기를 기술해간다.

주인공은 아내의 귀가를 기다리며 어린 의붓딸 다니엘라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딸을 위해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그는 오늘 「나무들의 은밀한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모두가 잠든 밤의 시간 동안 바오밥 나무와 포플러 나무가 대화를 나눈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딸이 잠들고 이야기는 끝이 나지만 훌리안은 그만의 상상의 시간을 갖고 생각을 이어간다. 그는 완성한 소설의 원고를 꺼내어보며 그것이 그들 가족의 삶 속에서 공유될 때 벌어질 상황들을 상상하며, 작가는 이를 통해 글을 쓰고 나누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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