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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버스
글쓴이
조너선 무니 저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11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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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너선 무니

읽기장애를 가진 작가이자 활동가. 열두 살 때까지 글을 읽지 못했다. 축구 장학생으로 대학에 진학한 뒤 명문 브라운 대학 영문학과에 편입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장애학과 사회 변화 분야에서 트루먼 장학금을 받았다. 브라운 대학 재학 시절, 학습장애 학생을 위한 비영리단체 '프로젝트 아이 투 아이(Project Eye-To-Eye)'를 설립했고 현재 자문위원으로 있다. 프로젝트 아이 투 아이는 미국 13개 주에 20개 지부를 갖고 있으며 3000명이 넘는 학생과 부모, 교사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무니는 하버드대 브라운대 뉴욕대 등 수많은 대학과 기관의 초청을 받는 인기 강연자이기도 하다. 2003년에는 LD(학습장애) 액세스 재단으로부터 골든애드보커시 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장애를 극복한 아이비리그 졸업생의 특별한 여행.
"난 앞으로도 숏버스를 탄 장애인일 겁니다. 그런데, '정상'이란 건 뭔가요?"


읽기장애를 극복하고 명문 브라운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한 저자가 숏버스(short bus)를 타고 미국 전역을 다니며 '비정상' 딱지가 붙은 사람들을 만난다. 이 책의 저자인 조너선 무니는 강연자로 활동하며 장애 극복의 표본이 되었지만 그 역시 사회가 나누어놓은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따라다니던 '정상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던 그는 특수학교 학생들의 스쿨버스로 장애의 상징이 된 숏버스를 타고 미국을 여행하며 자아 찾기에 나선다.

조너선 무니는 숏버스를 개조해 4개월 동안 5만 6000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을 여행하며 비정상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가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난다. 읽기장애와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에게 남과 같을 것을 강요하지 않는 열두 살 소년 브렌트, 주의력결핍장애를 가진 괴짜 예술가 켄트, 다운증후군을 가진 유쾌하고 긍정적인 소녀 케이티 등, 짧지 않은 여정 속에서 그가 만난 사람들은 자신을 부정하는 대신 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며 살아간다.

4개월의 숏버스 여행은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혹은 자신의 장애를 넘어 존재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타인보다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노력해온 저자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준다.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진정한 자신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기준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숏버스'는 이제 그 종착점에서 우리 모두를 태우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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