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현재 대한민국은 구제역 확산에 따른 폐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0만 마리에 달하는 가축을 살처분한 것은 물론, 방역 작업을 하던 공무원이 사망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책은 광우병, 천연두, 콜레라 같은 질병에서부터, 신놈브레바이러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레지오넬라병과 같은 질병을 모두 망라한다. 이를 통해 각 병원균의 생성과, 확산 경로, 감염 시 증상, 병에 대한 대처법 등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방역 시스템을 고민하는 전문가에게도 유용하며, 현대에 발생한 대유행병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