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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3
글쓴이
류형석 저
출판사
플래닛미디어
출판일
2010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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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소년병 출신 민간인의 10년 노력이 빚어낸 6.25전쟁사의 역작

올해 77세가 된 소년병 출신의 류형석 세무사다. 이제는 노병老兵이라 불러야 마땅할 그는 6.25전쟁이 일어난 해에 열여섯의 나이로 입대, 대구 팔공산 근처의 제1사단에 배속되어 통신병으로 참전했다. 국군이 38선을 넘어 북진할 때 다른 소년병들과 함께 개성까지 진군했고, 총탄이 날아다니는 사선에서 여러 차례 죽을 고비도 넘겼다. 전쟁이 끝나고 1954년이 되어서야 일등중사로 제대했으며, 전쟁의 와중에 두 형을 잃었다.

기존의 자료들을 모으고, 본인의 기억을 되살리고, 연이 닿는 모든 참전용사들을 일일이 인터뷰했다. 6.25전쟁에 대한 개인 회고록이나 비평의 수준을 넘어서기 위해 수만 페이지의 자료들을 뒤지고 철저한 고증 과정을 거치느라 작업은 더디고 힘겨웠다. 그런 10년 노력의 결산이 전 8권 분량의 『낙동강』이다.
저자는 자신의 믿음과 북한에 대한 염려를 단순한 감상이나 적개심으로 기술하지 않는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6.25전쟁 시 실제로 있었던 사건과 전투를 세밀하고 정확하게 기술함으로써 북한의 실체와 이들의 죄과를 낱낱이 드러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먼저 다른 참전용사들의 회고록을 살피고, 정부 기관에서 편찬한 사료들을 두루 참조했다. 연이 닿는 참전용사 45명을 따로 인터뷰해 그들의 생생한 증언도 책에 실었다. 그 결과 책은 전쟁의 큰 줄기를 다루면서도 특정 전투의 아주 세밀한 부분들까지 포착해내어 마치 생생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것처럼 사실적이다.

3권에서는 7월까지 계속되는 후퇴 과정과 주요 전투 상황 등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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