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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는 동아시아 근현대사 1
글쓴이
유용태 외 2명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0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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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용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교수.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 난징대학 박사후연구원과 미국 프린스턴대학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한국중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 『직업대표제, 근대중국의 민주유산』(2011; 중문판 2017), 『동아시아의 농지개혁과 토지혁명』(2014, 편저), 『한중관계의 역사와 현실: 근대외교, 상호인식』(2013, 편저), 『함께 읽는 동아시아 근현대사』(2011, 공저; 베트남어판·중문판 근간), 『환호 속의 경종: 동아시아 역사인식과 역사교육의 성찰』(2006; 일문판 2009), 『지식청년과 농민사회의 혁명: 1920년대 중국 중남부 3성의 비교연구』(2004), 『전원시와 광시곡: 중국의 농민사회 연구』(2000, 역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2010년 우수저작및출판지원사업' 당선작

탈냉전시대가 열린 1990년 이래로 학계 안팎에선 동아시아에 대한 논의가 무성했다. 그러나 대개 담론에 그칠 뿐 역사서술로 나아가려는 시도는 사실상 부재했다. 그해 여름,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한국과 중국 간 역사 분쟁이 뜨겁게 일었다. 이는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던 한-일 역사분쟁과 맞물려 한중일 역사분쟁의 양상을 이루었다. 때문에 동아시아사의 집필은 누군가는 해야 할, 시의적 요구가 담긴 작업이었다. 마침내 각자 한국사, 일본사, 그리고 중국사를 전공한 세 사람이 공저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동아시아 안에서 국가 및 민간사회 사오간의 의존·연관과 대립·갈등을 아울러 파악하되, 연대와 협력으로 자유·평등을 추구하려는 노력을 부각시키자는 데 입을 모았다. 지역의 범위도 단순히 한중일을 넘어 필요에 따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10개의 주제가 선정되었고, 각 주제는 다시 3개의 절로 나뉘었다. 기존의 동아시아 역사서들이 각국 역사의 병렬적 서술에 머문 데 반해, 각각의 사건에 대해 국가들 간 어떤 상호영향이 있었는지에 초점을 맞춰 통합적인 동아시아 사관을 제공한다.

1권에서는 17세기 초 한국의 임진·병자 전란 이후, 그리고 일본의 에도 바꾸후 설립 이후 근대지향의 변화와 전통의 지속이 공존한 시기부터 사회주의형 국민국가 모델을 추구하는 세력의 등장으로 자본주의형 국민국가 모델과 경쟁하게 된 시기까지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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