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인간을 얼마나 진보시킬 것인가?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인간의 삶도 그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의의 인류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술이 발전하여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지만,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발전한다고 해도 우리가 곧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없는 것도 사실이다. 『기술의 영혼』은 기술의 역사를 돌아보며 인간과 기술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도구와 기계, 과학과 기술의 관계를 알아보고, 그 흐름과 발전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세상을 예측할 실마리를 던져준다.
기술과 관련한 사회 문제들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미 인간은 기계를 배제하고는 생각할 수 업슨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기술의 긍정적인 측면 혹은 부정적인 측면만을 들추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근본적으로 인간과 기술의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가 않다. 따라서 기술을 무조건 배격하거나 무조건 추앙하는 입장 대신, 이 책은 기술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인간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받아들일 것을 이야기 한다. 기술적 진보가 인간에게 유익한 것으로 남으려면 인간은 기술을 성찰해야 한다는 점을 이 책은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