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쇼크,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널리 퍼져 있는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고 100세 쇼크를 뛰어넘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 존 로빈스는 세계 최고의 아이스크림 기업인 배스킨라빈스의 유일한 상속자에서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인물로, 전작 『음식혁명』에서 현대 육류 산업에서 자행되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방대한 데이터와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폭로한 바 있다. 이번 책에서 그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사람들의 비결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노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하고 있다. 더 이상 오래 사는 것이 고통과 장애의 시간이 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장수 마을의 사람들처럼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거나 노후를 대비에 더 많은 돈을 모아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건전하고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최신식 의학의 큰 발견들을 합치면서 놀랍게도 이 두 가지 모두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몸에 좋으면서 소박한 음식을 만족스럽게 먹으며 매일매일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곁들이면 이제부터라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존 로빈스의 발견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음식과 운동만으로 건강하게 100세가 넘어서까지 장수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니다. 사람 간의 상호작용이 건강과 수명에 미치는 놀랄 만한 영향들이다. 그가 보여주는 놀라운 결과는 우리가 갖고 있던 삶에 대한 ‘낡은’시각을 바꾸고 더 충만하고 즐겁게 노화를 경험하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