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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살림 시골살이
글쓴이
전희식 저
출판사
삶창(삶이보이는창)
출판일
2011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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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희식

30년째 농부로 살고 있다. 몸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땅과 벌레와 풀을 사랑한다.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것에 관심이 많다. 미생물과 파동과 정령에 민감하다. 인도와 호주, 독일, 스웨덴, 브라질, 오스트리아, 페루 등의 공동체를 찾아가서 익힌 공유경제와 선물경제를 우리나라 전통과 잇고 있다. 요즘은 상담과 수련지도, 생태 치유농장을 일군다. 2011년 구제역 파동 뒤로 자연식물식을 하며 생채식과 단식을 좋아한다. 쓴 책으로는 『똥꽃』(그물코, 2008), 『시골집 고쳐 살기』(들녘, 2011), 『소농은 혁명이다』(모시는사람들, 2016), 『습관된 나를 넘어』(피플파워, 2022) 등 열두 권이 있고, 어린이 책으로는 『하늘이의 시골 일기』(그레이트북스, 2015)가 있는데 곧 『선생님, 식물들도 권리가 있어요?』(가제)(철수와 영희, 2023)가 나온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농촌 사람들, 그들과 생명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개와 닭, 우렁이와 지렁이, 곡식과 들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그해 겨울, 어머니와 나는」과 산문집 『똥꽃』을 통해 잘 알려진 농부 전희식이 소박한 문장과 삽화로 다양한 시골 살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치매에 걸린 노모와 아이들의 이야기, 이웃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정겹게 그려내며 농촌의 온기를 전한다.

이 책은 시골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사연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상상 속에 존재할법한 포근하고 아름다운 모습만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저자는 농촌에까지 미친 자본주의의 영향과 그로 인한 현실의 문제들을 정직하게 기록해내 우리가 마주한 오늘을 전한다. 그는 가난한 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넉넉한 일상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바쁜 삶에 지친 이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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