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독서협회 아동 청소년상, 뉴베리 영예상 수상작.
여자라서 안 된다고? 그런 게 어딨어!
여자아이는 왜 살림만 해야 해?
호기심 많고 영리한 캘퍼니아는 요리와 피아노, 뜨개질보다는 과학자인 할아버지와 함께 강으로 들판으로 돌아다니는 일이 즐거운 여자아이입니다. 캘퍼니아를 예의 바른 숙녀로 키우려는 어머니와 짓궂고 엉뚱한 일만 벌이는 여섯 형제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온갖 소동들. 그리고 돌연변이 식물을 둘러싼 가슴 따뜻한 사건들은 캘퍼니아에게 여성의 권리가 높지 않았던 당시 상황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줍니다.
1899년 여름, 텍사스 주의 어느 목화 농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열두살의 특별한 여름』은 예의 바른 숙녀가 되겠다는 생각 따위는 추호에도 없는 캘퍼니아와 그런 그녀를 숙녀로 만들려 노력하는 어머니. 그리고 캘퍼니아의 괴짜 과학자 할아버지가 만들어내는 좌충우돌 소동을 담은 성장동화입니다. 할아버지를 통해서 자신이 생각만 했던 놀랍고 신기한 새로운 세상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 캘퍼니아가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