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Storyteller] 시리즈는 수동적으로 읽고 듣는 것에서만 그치는 동화 읽기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직접 입을 열고 적극적으로 스토리텔링해볼 수 있는 자기 주도적인 스토리북이다.
[빨간 모자]는 유럽에서 구전되어 오던 이야기를 그림 형제가 수집하여 각색한 작품이다.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머니에게 병문안을 가는 길에 숲길에서 늑대 한 마리와 마주친 빨간 모자. "한눈 팔지 말고 곧장 할머니 댁으로 가야 해, 알았지?"라고 했던 엄마의 말은 까맣게 잊은 채 빨간 모자는 늑대의 꾐에 넘어가 예쁜 꽃을 꺾으러 길을 벗어나고 만다. 그런 빨간 모자를 뒤로 하고, 늑대는 어디론가 바쁘게 뛰어간다...빨간 모자는 어떻게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