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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캡틴 정전
글쓴이
채길순 저
출판사
화남
출판일
201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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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채길순

명지전문대학교 명예교수.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1995년 한국일보 광복 50주년기념 1억원 고료 장편소설에 [흰옷이야기]가 당선되었다. 모든 글에는 동학의 울림이 있다. 신문과 잡지에 수차례에 걸쳐 연재한 소설과 동학 기행문은 발로 쓴 기록들로, 온갖 사연의 동학 정령들이 웅성댄다. 대하소설『동트는 산맥』(2001)은 충청도 동학 이야기가 산으로 솟아 그 산줄기가 강원 경기 전라 경상, 심지어 황해 평안 함경도 지경까지 뻗어간다. 『흰옷 이야기』①-③(1997),『어둠의 세월』상,하 (1993),『조캡틴 정전』(2011)은 모두 동학의 북소리로 시작된다. 기행의 책 『새로 쓰는 동학기행1』(2013)이 있고, 소설 창작 이론서 『소설 창작의 길라잡이』(2010), 『소설 창작 여행 떠나기』(2012)가 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소설을 가르치고, 또 소설을 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역사의 무대에 승자로 남은 존재들.
그들이 관리해온 근현대사의 행간에서 '잔혹사'를 읽는다.


격변의 연속이었던 우리의 근현대사,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등장해온 야비한(野卑漢)들에 대한 고발. 저자는 어둡고 혼란스러웠던 우리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권력의 이동과 그 궤를 같이 하며 살아온 인물들의 실체를 밝힌다. 그는 앞을 향해 달리느라 그들에 대한 정당한 심판의 기회를 놓친 우리의 현실과 그 속에서 영웅과 같이 살아온 야비한들의 이야기, 그럼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진실의 맨얼굴을 들여다본다.

이 소설은 거짓된 역사를 폭로하려는 사람들의 겉 이야기와, 근현대사의 시류에 영합하여 카멜레온처럼 변신의 삶을 산 조선중, 조달주, 조언택 3대 행적인 「實記(실기)」「歷史(력사)」「日記(일기)」 세 편의 속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3대의 삶을 통해 과거 '야비한'들의 행적을 들여다보고 아직도 암담한 과거시대의 미몽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향해 묵직한 경종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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