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철학자들에게…
어린이 여러분, 혹시 이런 질문을 던져 본 적 있나요? '이 세상은 왜 존재하는 걸까? 악은 어디에서 생기는 걸까?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답이 없는 질문도 있을까? 내가 생각을 한다는 건 대체 어떤 걸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우리 인간만의 특징이랍니다. 우리는 늘 질문을 하고, 곰곰이 생각해보고, 답을 찾아내려 노력하기 때문이죠. 조금 어려운 말로, 우리 인간들은 '철학'을 한답니다.
철학은 지혜를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철학자는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숨겨져 있는 것들을 찾으려 하고, 그래서 매일같이 질문을 합니다. 이건 왜 이렇고, 저건 대체 왜 저런 걸까? 이런 질문들이 흥미롭게 느껴진다면, 여러분은 이미 꼬마 철학자들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여러분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로 가득합니다. 이 질문들은 아주 특이해서 생각하면 할수록 점점 더 궁금한 게 많아진답니다. 자, 그럼 즐거운 철학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