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대 이후 '잃어버린 20년'을 보내면서 일본 기업의 존재감과 일본인들의 '일에 대한 의욕'은 바닥으로 치닫고 있다. 경제동물 혹은 일벌레라고 불릴 만큼 일에 대한 열의와 근면성에 있어 세계 제일로 손꼽혀왔던 국민성까지 바꿔버린 경제불황의 힘이었다. 일본경제의 뒤를 밟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문제는 이와 같은 '의욕상실 병'이 2000대년 후반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노무라경제연구소는 『모티베이션 경영』을 통해 일에 대한 의욕이 크게 저하된 일본의 현실과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20대 · 30대 차세대의 욕구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근거한 차세대 모티베이션 전략을 제안한다. 이 제안들은 의욕상실증에 전염되어 가는 우리나라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이 전략은 젊은 세대의 비위를 맞추는 '직원 만족 경영'이 아닌, 이들의 잠재된 욕구와 기업의 경쟁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독창적인 조직 디자인에 초점을 두고 잇다.
독립을 원하는 사원을 '기꺼이' 지원하는 선술집 체인 다이쇼, 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미래를 선물하는 시나가와 여자학원, 세계 각국의 동료들과 혁신에 도전하는 구글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서비스업계와 교육계를 망라하는 23가지 사례를 보여주는 이 책은 혁신을 꿈꾸는 크고 작은 기업과 조직에 풍부한 아이디어와 변화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