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생활 전반을 위협하는 지구의 움직임에 대해 고민하다.
공학자이자 기후와 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장마르크 장코비시가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기후 변화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해준다. 딸과 기후변화에 관해 대화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헷갈리기 쉬운 기상과 기후의 차이를 시작으로 온실효과, 해수면 상승, 질병, 산성화, 오존층 파괴, 에너지 문제 등 폭넓은 주제들을 풀어낸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들은 단순히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 지구의 현실을 올바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들을 가시화하고 이를 보다 가깝게 느끼도록 함으로써 앞으로 닥칠 문제들을 알고, 대응할 수 있는 사고방식의 전환을 꾀한다. 청소년들을 비롯해 이 책을 접하는 많은 독자들은 책이 담아낸 다양한 논의들을 통해 현실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위기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