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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또예프스끼 평전
글쓴이
E.H. 카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1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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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E.H. 카

1892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런던의 머천트 테일러즈 스쿨(Merchant Taylor's School)과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를 졸업했다. 1916년에 외무부에 들어가 수많은 업무에 종사하다가 1936년에 사임하고, 웨일스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국제정치학 교수가 되었다. 1941년부터 1946년까지「더 타임스(The Times)」의 부(副)편집인을 역임했으며, 1948년 국제연합의 세계인권선언 기초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1953년부터 1955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일리얼 칼리지의 정치학 튜터(Tutor)를 맡았으며, 1955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트리니티 칼리지의 펠로우, 1966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일리얼 칼리지의 명예연구원(Honorary Fellow)으로 활동했다.

영국이 낳은 금세기의 대표적 사가로, 특히 소비예트 러시아사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4부작 「소비예트 러시아의 역사」는 그의 대표작이자 불후의 명저로 꼽힌다. 다른 주요 저서로 양차 대전 사이 국제정치의 흐름을 다룬 『위기의 20년, 1919­1939(The Tewnty Years' Crisis, 』(1919­1939) 을 비롯해 『소련이 서구에 준 충격(The Soviet Impact on the Western World)』 (1946), 『낭만의 망명객(The Romantic Exiles) 』(1933), 『평화의 조건(Conditions of Peace) 』(1942),『새로운 사회(The New Society)』(1951), 『나폴레옹에서 스탈린까지(From Napoleon to Stalin and Other Essays)』(1980), 그리고 역사철학의 명저 『역사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한편 역사가로서 그는 기념비적인 저작 『소련사(History of Soviet Russia)』로 가장 유명하다. 1945년부터 쓰기 시작하여, 거의 30여 년간 매달려 완성한 이 책에 대해서「가디언(Guardian)」지는 "금세기에 한 영국인 역사가에 의해서 쓰여진 가장 중요한 저작들 중의 하나"라고 했고, 「더 타임스」지는 "탁월한 역사적 업적"이라고 말했다. 『소련사』는 한 권의 개요집인 『러시아 혁명ː레닌에서 스탈린까지(The Russian RevolutionːLenin to Stalin)』를 포함하여『볼셰비키 혁명, 1971­1923(The Bolshevik Revolution, 1917­1923)』;『공백기, 1923­1924(Interregnum, 1923­1924)』;『일국 사회주의, 1924­1926(Socialism in One Country, 1924­1926)』, 『계획경제의 기초, 1926­1929(Foundations of a Planned Economy, 1926­1929)』등의 14권으로 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세계적 역사학자 E.H. 카의 첫 번째 저작
최고의 도스또예프스끼 평전


20세기 최고의 역사학자 E.H. 카와 19세기의 위대한 작가 도스또예프스끼가 만났다. 20년간의 외교관 생활 중 상당 부분을 소련에서 지냈으며, 『역사란 무엇인가』로 알려지기 전 이미 러시아에 관한 한 당대 최고의 학자로 이름을 떨친 E.H. 카가 첫 번째 저서를 위해 도스또예프스끼를 선택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도스또예프스끼를 논하지 않고 현대 러시아의 정치·사회·문화를 깊숙이 들여다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1931년 처음 출간된 이 평전은 이후의 도스또예프스끼 평전에 가장 중요한 전거가 된다. 무엇보다도 카가 도스또예프스끼에 대한 방대한 자료들을 수집·정리·취사선택하는 데 역사학자로서의 엄정성과 치밀성을 최대한 발휘했기 때문이다. 그는 도스또예프스끼의 전기와 문학, 사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19세기 러시아의 역사, 사조, 정치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도스또예프스끼의 문학을 내적으로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구 문학과 러시아 정신사의 문맥 아래, 그리고 종교·윤리·심리의 측면에서 매우 치밀하게 조명하는 데 성공한다.

이 책의 두 역자는 이미 1979년에 홍성사를 통해 카의 평전을 번역한 『도스토예프스키』를 출간한 바 있었다. 이후 「도스또예프스끼 전집」을 출간하며 국내에 한 번 더 도스또예프스끼 붐을 꽃피운 열린책들에서 제의해, 현대 러시아어 표기법으로 문장을 다듬고 고쳐 오늘날의 독자를 위해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 바로 이 『도스또예프스끼 평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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