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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비극사
글쓴이
일란 파페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7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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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일란 파페

1954년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났다. 나치의 박해를 피해 독일에서 이스라엘로 건너온 유대인 부모 슬하에서 자랐다. 18세에 이스라엘 방위군에 징집되어 욤키푸르 전쟁에 참전했다. 1978년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를 졸업하고 1984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2007년까지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나, 기존 이스라엘의 건국에 관한 주류 역사관에 저항하고 자국이 팔레스타인에 자행한 전쟁범죄와 참혹한 추방의 역사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살해 협박과 배척을 받으며 영국 엑시터대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엑시터대학교 교수이자 유럽 팔레스타인연구센터 소장, 엑시터 민족정치학센터 공동 소장을 맡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 《팔레스타인 현대사: 하나의 땅, 두 민족》, 《이스라엘에 대한 열 가지 신화: 유대인 역사학자의 통렬한 이스라엘 비판서》, 《팔레스타인 종족 청소: 이스라엘의 탄생과 팔레스타인의 눈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자신의 모국 이스라엘을 향한 날선 비판
전 세계가 눈감았던 진실을 밝혀내다


이 책은 이스라엘 국가의 형성을 다시 논의한다. 1947년과 1949년 사이에 팔레스타인의 마을 수백 곳이 고의적으로 파괴되었고, 민간인들이 대량으로 학살당했으며, 백만 명 정도의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들이 총으로 위협 받으며 그들의 고향에서 추방당했다. 만약 이 사건이 오늘날 발생했다면, '종족 청소'로 불렸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일란 파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전쟁 중에 자발적으로 떠났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은 근거 없는 거짓임을 단호하게 드러낸다. 이스라엘 핵심 인사들의 일기, 군사 기록, 구술사 자료 등 인상적인 근거를 토대로, 일란 파페는 이스라엘 건국 이데올로기의 핵심이, 애초에, 토착 주민들에 대한 물리적, 폭력적 강제 추방이었음을 입증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중동의 위기 상황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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