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탐정 오톨린과 그의 조수 먼로 씨,
연쇄 절도와 반려견 실종 사건을 해결하러 나선다!
오톨린은 빅 시티에서 먼로 씨와 살고 있어요. 오톨린의 부모님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흥미로운 물건들을 수집하느라
오톨린과 떨어져 지내고 있지요. 오톨린은 집에서 부모님의 수집품을 혼자서 맡아 관리하고 있지만 단짝 먼로 씨가
있어 별로 외롭지 않았어요. 먼로 씨는 오톨린의 부모님이 노르웨이를 여행하다 만난 친구로, 털북숭이 늪지대 인간이에요. 오톨린과 먼로 씨는 어릴 때부터 사이가 각별했기에 오톨린의 부모님은 안심하고 수집 여행을 다닌답니다.
어느 날, 집 주변을 산책하던 두 친구가 반려견 실종 포스터를 발견했어요. 이상하게도 그 뒤부터 빅 시티에서 절도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강아지들이 하나둘 사라져 가는 거예요. 사건이 오리무중에 빠질 즈음, 오톨린은 먼로 씨와 함께 분위기가 수상쩍은 동네로 수사를 나섰어요. 낡은 창고 앞에 다다르자 둘은 걸음을 멈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