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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미래
글쓴이
신미남 저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17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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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미남

넉넉지 않은 농부의 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서울에서 유학을 하며 어렵게 공부했다. 입학생 1000명 중 거의 유일한 여학생으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해 재료공학을 전공했다. 졸업과 동시에 결혼한 뒤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땄으며, 그동안 아들 둘을 낳아 키웠다. 삼성 연구원으로 재직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경영 분야로 커리어를 옮겨 맥킨지에서 일 했다. 이후 ‘㈜퓨얼셀파워’를 창업하며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 개발에 도전했고, 두산과 인수합병을 거쳐 ‘㈜두산, 퓨얼셀BU’의 사장이 되었다. 화려한 이력만 보면 탄탄대로만을 걸어왔을 것 같은 그녀이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여자를 인정해주지 않는 공학 분야에서 쟁쟁한 남자들과 경쟁했고, 출근길 아침마다 울부짖는 아이들을 뒤로한 채 일터에 나갔으며, 6대 종가의 맏며느리로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진 평범한 대한민국의 직장인이자 워킹맘이었다. 다만 그녀에게는 ‘절대 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인한 의지와,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담대한 야망이 있었다. 현실은 차가웠지만 매 순간 ‘어려운 선택’을 했고, 그것이 모여 한 분야의 전문가이자 리더, 두 아들의 엄마이자 현명한 아내인 그녀를 만들었다. 이 책에서 그녀는 30여 년간 일하는 엄마로 살면서 겪은 자신의 경험과 실수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여성들이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여성의 본성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얼마나 필요하고 절실한지를 역설하면서, 여성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는 독자들과 함께 여자의 미래를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미모meemo.tv’를 만들어 장벽에 가로막힌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기꺼이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10년쯤 지나면 팀의 리더가 되어
회사에 보탬이 되는 성과를 내겠습니다!”


신입사원 채용면접에서 희망에 찬 목소리로 자신의 비전을 이야기하던 여성 지원자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직급이 높아질수록 점점 회사에서 사라지고 있다. 이미 대학진학자의 비율은 여성이 남성을 넘어섰고 과거에 비해 여성의 사회진출도 활발해졌지만, 여전히 국내 500대 기업의 임원 중 여성의 비율은 2.7퍼센트에 불과하고 국회의 여성의원 비율도 17퍼센트에 그친다. 남성과 동등하게 경쟁해 사회로 발을 내딛은 수많은 여성이 더 높은 자리에까지 오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일을 그만두는 까닭은 무엇일까?

국내 30대 기업의 유일한 여성 전문 경영인 신미남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지만, 변하지 않는 현실에 누구도 쉽사리 의문을 던지지 못했던, 그래서 무기력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여성의 막막한 현실’을 과감하게 공론화했다. 공학박사, 경영 컨설턴트, 벤처기업 창업가, 대기업 사장이라는 화려한 이력만 보면 탄탄대로를 걸어온 ‘운 좋은 CEO’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녀 역시 일과 가정 사이에서 끊임없이 괴로워했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이자 워킹맘이었다.

그래서 여성이 남자들보다 월등히 더 잘해야만 간신히 자리를 지킬 수 있고, 결혼과 출산을 했다는 이유로 능력을 의심받으며, 육아 부담을 홀로 진 채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녀는 30여 년간 현장에서 부딪히며 체득한 자신의 경험과 사회과학적 통계자료를 근거로, 여성이 자신을 가로막고 있는 벽을 현명하게 뛰어넘어 한 분야의 전문가이자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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