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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해독자
글쓴이
마이자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7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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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이자

마이자는 1964년 중국 저장성의 한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수학과 물리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그는 군사학교에 입학해 17년 동안 군인으로 복무했다. 1989년 자신의 일기를 소재로 한 단편 「사적인 일기」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같은 해 중국 인민해방군 예술학원에 입학했고, 그곳에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작품 세계에 깊은 영향을 받아 미로 같은 플롯과 현실과 비현실이 교차하는 서사 기법을 발전시켰다. 1994년에 단편집 『퍼플코드와 블랙코드』를 출간했으며 이는 이후 발표될 장편 『암호 해독자』의 서사적 토대가 되었다. 1997년 전역 후 마이자는 청두 TV에서 시나리오 작가와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11년 만에 고향 항저우로 돌아와 전업 작가로 자리 잡았다. 주요 작품으로 『암호 해독자』(2002), 『암산』(2003), 『풍성』(2007), 『인생이라는 바다』(2019), 『인간의 믿음』(2024) 등이 있다. 2008년 『암산』으로 중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마오둔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작가가 직접 각색한 극본을 바탕으로 2006년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작 『암호 해독자』는 출간 후 34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도서관 장서량이 가장 많은 중국 문학 작품이 되었으며, 중국에서 8개의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고 《이코노미스트》 선정 ‘2014년 최고의 소설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 반세기 동안 발표된 현대 중국 소설 가운데 유일하게 영국 펭귄 클래식 시리즈에 포함된 소설이기도 하다. 2017년 《데일리 텔레그래프》 ‘역대 최고의 스파이 소설 20선’에 선정되었다. 여러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중국 내에서 이른바 ‘마이자표 첩보 소설’이라는 브랜드를 형성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중국 현대문학의 거성, 마이자 한국 상륙
35개 국가에서 번역 출간!
반세기만에 ‘펭귄클래식’에 선정된 중국 소설

“마침내 위대한 중국 소설이 출현했다”『이코노미스트』


중국 현대소설을 소개하는 글항아리 ‘묘보설림’ 시리즈 첫 권으로 마이자의 『암호해독자』(원제 ‘解密’)가 출간되었다. 묘보설림 시리즈는 이야기의 숲을 산보하는 고양이라는 의미로,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중화권의 주목할 만한 작가들의 대표작을 선보이게 된다. 향후 2~3년간 1차분 10권을 완간할 계획이며, 100권을 넘기는 대형 시리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2년 출간된 『암호해독자』는 마이자의 대표작으로, 11년 간 17차례의 퇴고를 거쳤고 출간 후 중국 내 8개 문학상을 휩쓸며 마이자를 일약 유명 작가로 만들어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출간 후 12년 만에 33개 외국어로 번역되고 세계 도서관에서 장서량이 가장 많은 중국 문학작품이 되었으며 2014년에는 『이코노미스트』에서 발표한 ‘2014년 세계 10대 소설’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해외 판매 실적도 준수해서 미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20위, 외국문학 분야 1위에 올랐다. 그 전까지 중국 문학작품은 영국, 미국의 아마존에서 종합 순위 1만 위 안에도 진입한 예가 거의 없었다. 급기야 2014년 이 작품은 조설근(『홍루몽』), 루쉰(『아큐정전』), 첸중수(『포위된 성』), 장아이링(『색계』)에 이어 반세기만에 ‘펭귄클래식’에 선정된 중국 소설이 되었다. 『이코노미스트』는 “마침내 위대한 중국 소설이 출현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펭귄클래식 담당 편집자는 “마이자의 글쓰기 제재는 세계적 보편성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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