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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글쓴이
홍자성 저
출판사
산수야
출판일
2017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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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자성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1644년경에 만들어진 『채근담』은 간소한 삶 속에 진정한 인생이 있음을 힘주어 말한 잠언집이다. 제목의 ‘채근(菜根)’이라는 말은 송나라 때의 유학자 왕신민(汪信民)이 “사람은 채소 뿌리를 씹는 맛을 알아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라고 한 말에서 나왔다고 전해진다. 전집 225개, 후집 134개로 나누어져 있는 단문집인 『채근담』은 학자보다는 일반인과 사업가와 정치가들이 주로 읽고 세상을 살아가는 좌우명으로 삼았는데 그 이유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과 처세에 신경을 써야 할 사람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적인 처세서로 자리 잡고 있는 『채근담』은 인생의 고락을 아는 이가 진솔하고 담담하게 다듬어 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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