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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종말
글쓴이
테일러 피어슨 저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17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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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테일러 피어슨

사업가이자 강연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이다. 지난 3년간 로스앤젤레스, 뉴욕, 베트남, 브라질에 이르는 전 세계 지역에서 수많은 사업가들을 만나며 그들의 삶과 경험을 함께했다. 저자는 고양이 가구에서부터 데이팅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그들의 사업이 성장하도록 도우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깨달았다. 국적, 업종, 나이, 인종, 성별에 상관없이 오늘날 직업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수준 이상으로 위험하며 수익성이 떨어지는 일이 되었다는 것이다. 반면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펼치는 일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접근이 용이하고 안전하며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이 되었다. 이에 저자는 수많은 사업가들과의 상호 교류, 수십 건에 이르는 최신 연구 결과와 자료를 토대로 이 책 『직업의 종말』을 출간했다. 『직업의 종말』은 출간 즉시 아마존 비즈니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Inc Magazine의 ‘올해의 비즈니스 북’에 선정되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전문직 신화가 종말을 고하는 시대
10년 후,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

과거 블루칼라 생산직 종사자들만의 문제로 보였던 일자리 부족이 이제는 화이트칼라 전문직 종사자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때 대학을 졸업해 유망한 전문직에 진입하는 것이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 줄 것만 같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벌어진 교사 임용 대란에서도 볼 수 있듯, 전문직 역시 미래는커녕 지금 당장의 현실도 녹록치 않다. 한마디로 더 이상 ‘직업적 미래’를 꿈꿀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도 일자리를 얻는 데 급급해하고 있다. 10년 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을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데도 말이다.

저자는 이러한 전 세계적 현상을 지켜보며 현재의 상황을 한마디로 ‘대학을 졸업해 평범한 직장인이 되는 시대는 끝났다’고 정의한다. 대신 오늘날 우리가 복잡성 영역과 혼돈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비즈니스와 일자리 문제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단순성과 난해성 영역의 일이 학교 교육 등 일련의 제도적 틀 안에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복잡성과 혼돈 영역의 일은 고정된 틀이 있다기보다 창의적이고 창발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것이 바로 앙트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 즉 창업가정신을 구현하는 것과 맞닿아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이제는 무의미한 학위를 따느라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창업가정신을 구축하고 발휘하는 데 투자하는 게 미래의 일자리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안드레센-호로위츠 공동 설립자 마크 안드레센의 말을 빌려 직업 경력을 계획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고 모든 것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에서 결국 좌절감만 안겨 주는 무의미한 행위라는 것이다. 대신 그는 자신만의 능력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가치 있는 기회를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바로 앙트레프레너십, 즉 창업가정신을 구현하라는 것이다. 이제 세상은 시스템이 만들어 놓은 일자리를 찾기보다 스스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을 만들어 내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하지도 않는 ‘안정적인 직업’을 찾아 헤매느냐, 자기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가느냐에 따라 10년 후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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