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는 仁(인)은 사람의 마음이요, 義(의)는 사람의 길이다'라고 仁義(인의)를 주장한다. 맹자의 사상은 性善說(성선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사람의 본성은 선한 것으로서, 사람은 누구나 나면서부터 남을 사랑하는 마음, 남에게 겸양하는 마음, 자기 잘못을 부끄러이 여기는 마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맹자의 유명한 四端說(사단설)이다. 이 네 가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곧 仁(인)·義(의)·禮(예)·智(지)로서,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라고 한다. 맹자의 숭고한 이념과 굳센 정의감은 오늘을 사는 현대인에게 인격수양의 양식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