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낙관론자는 옹호하지만 비관론자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마티아스 뇔케는 무모한 낙관주의로 상황을 더 악화시킨 일들이 너무나 많은 현대의 세상에서 낙관주의만이 정답이 될 수는 없다고 일침을 가한다. 독일의 저널리스트이면서 비관주의자이기도한 저자는 우리가 보지 않으려고 하는 이면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세상을 좀 더 나아지게 하는 데 비관론자들의 비관주의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말한다.
또한 그는 직장생활, 친구, 휴가, 질병, 파티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까지 친절한 비관론자들이 어떻게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살아가는지, 그래서 결국 어떻게 행복한 삶을 쟁취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친절하고 행복한 비관론자는 무모한 낙관론자보다 훨씬 현설성 있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증면한다. 또한 비관주의자로서 직장생활에서 눈에 띄지 않게 성공하는 법, 좋은 친구를 구별하는 법, 쇼핑센터에서 낚이지 않는 법, 기분 나쁜 상태를 적절히 이용하는 법, 연애에 성공하는 법, 휴가와 파티를 즐기는 법 등을 통해 삶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보여주며 마치 개콘을 보는 듯한 재미도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