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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길 사람 속
글쓴이
박완서 저
출판사
작가정신
출판일
2002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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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평범한 일상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언어로 길어 올리며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특유의 예리한 시선과 살아 숨 쉬는 문장으로 시대와 삶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세대를 넘어 깊이 사랑받고 있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 남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한길 사람 속에 담긴 마음의 결을 따라
박완서 작가가 풀어놓는 인간 내면으로의 길.


한국 문학의 큰 어른 고 박완서 작가가 자신의 생활 주변을 반추하며 떠올린 생각을 진솔하고도 신랄하게 풀어낸 에세이집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인간 내면 가장 깊숙한 곳의 모습들을 들여다보고 그 마음의 이야기를 꾸밈 없이 써내려간다. 그는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인간적인 해부와 인간이기에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 '한 길 사람 속'에 대한 원숙한 사색을 보여주는데, 이는 그 자신의 삶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자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라 할 것이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작가의 여행기가 포함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저자는 자신이 여행했던 유럽과 미국, 중국과 한국 남도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세계 문호들과의 영적 만남, 『토지』의 작가 고 박경리 선생과의 기억 등을 털어놓는다. 많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작가로서, 한 명의 여행자로서,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박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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