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행복
글쓴이
김열규 저
출판사
비아북
출판일
2011년 2월 1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열규

1932년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 및 민속학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민속학을 전공했다. 서강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객원교수, 인제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원장,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등을 역임했다. 1963년 김정반이라는 필명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했다. 문학과 미학, 신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그의 글쓰기의 원천은 탐독이다. 어린 시절 허약했던 그에게 책은 가장 훌륭한 벗이었으며,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두고 간 짐 꾸러미 속에서 건진 세계문학은 지금껏 그에게 보물로 간직되었다. 이순(耳順)이 되던 1991년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같은 삶을 살고자 고성으로 낙향했고, 자연의 풍요로움과 끊임없는 지식의 탐닉 속에서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펼쳐 보였다. 여든의 나이에도 해마다 한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며 수십 차례의 강연을 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2013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연구 인생 60여 년을 오로지 한국인의 질박한 삶의 궤적에 천착한 대표적인 한국학의 거장이다. ‘한국학’의 석학이자 지식의 거장인 그의 반백 년 연구인생의 중심은 ‘한국인’이다. 문학과 미학, 신화와 역사를 두루 섭렵한 그는 한국인의 목숨부지에 대한 원형과 궤적을 찾아다녔다.

특히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와 『한국인의 자서전』을 통해 한국인의 죽음론과 인생론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주요 저서로 『김열규의 휴먼 드라마: 푸른 삶 맑은 글』, 『한국인의 에로스』, 『행복』, 『공부』, 『그대, 청춘』, 『노년의 즐거움』, 『독서』, 『한국인의 신화』, 『한국인의 화』, 『동북아시아 샤머니즘과 신화론』, 『아흔 즈음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그러하기에 행복은 삶의 지표이고 또한 보람이다.


한국학의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열규 교수는 이미 한국사회에 대해 "나의 성장기는 굶주림의 시대였으나 책이 있어 너무 행복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풍요롭지만 정신과 교양은 굶주림의 시대"라고 진단했다. 그는 불행의 원인으로 사람들이 행복을 물질적인 것으로 한정하거나 노력 없이 굴러들어오는 것이라고 여기는 잘못된 정의와 행복을 타인과 비교하는 정서가 만연해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행복은 개인 스스로가 주인이고 주체란 것을 알아야 하며 행복의 텃밭은 마음이기에 눈치 보지 말고 자신의 행복동산을 지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오늘날 한국인은 행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열규 교수는 두 가지로 진단한다. 하나는 우리 삶이 경제와 물질적 풍요에 얽혀 있어서, 현대인들은 경제적 부에서 행복의 지표를 찾으려 한다. 다른 하나는 행복이 선물이나 경품처럼 주어지기를 바라는 대상이 되어버렸다. 행복은 복권 당첨되듯이 요행수를 노리는 것이 되어 하늘에서 굴러들어오는 운수소관이 되고 말았다. 결국 한국인의 행복은 돈에 겹친 물질적 풍요와 피동적인 요행수로 전락하여 행복의 긍정적 의미가 무색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한다. 이렇듯 『행복 』은 질박한 한국인의 경건한 삶과 그들의 희망과 염원이 담긴 자서전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