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책략이 휘몰아치는 에리다나 거리에서 가유스는 해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에 계속 망설이면서도 주식을 자아내고 기기나는 비정한 검을 휘두른다.
완전진설판(完全眞說版)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DD」 제5탄은 대망의 옴니버스 사건 수첩.
두 사람이 가는 곳마다 현상수배자나 기괴한 용모들이 애절한 절규를 하고 사악한 숫자가 춤추고 새로운 사기꾼이 웃고 칼날은 차갑고 아름답게 빛난다. 씁쓸한 결말에 웃어버릴 수밖에 없는 폐막. 인간과 사회와 세계는 그리 단순한 것이 아니다. 단순한 해결을 허용하지 않는 여덟 개의 사건.
언젠가 찾아올지도 모를 여덟 개의 질문에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