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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삶의 형식을 찾아서 김승회
글쓴이
김승회 저
출판사
공간서가
출판일
2017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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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승회

김승회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미시건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에는 시카고 SOM과 서울건축에서 실무를 익혔다. 1995년 건축사사무소 경영위치를 개소하여 작업을 해왔으며,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건축을 ‘삶을 생성하는 장치’라고 말한다. 공사 일정을 맞춰야 하고 건축주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하며, 시공을 끌어가야 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빼어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건축가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이우학교, 세계장신구박물관, 롯데부여리조트, 문학동네사옥, 이화외고 비전관, 양평주택, 정선군보건소, 서울대 환경대학원, 영동교회 등이 있다. 2006년 베니스 비엔날레를 비롯해 보스턴, 도쿄, 베를린, 바르셀로나 등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김수근 문화상,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가협회상, 서울시건축상, 건축학회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주택, 삶의 형식을 찾아서 - 김승회』는 김승회의 주택프로젝트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20여년간 45개의 주택을 설계한 김승회는 가장 길고, 깊게 단독주택을 설계하고 연구한 인물이라 볼 수 있다. 그는 규모와 형태, 구성 등이 다른 다양한 주택들을 설계하면서 주택에 관한 유형과 전형에 대해 탐구해왔다. 그는 “우리 시대 도시주택의 모델을 탐구하고 싶다는 바람은 대학원 시절 줄자를 들고 가회동의 한옥들을 재고 다니던 때부터 시작된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그 동안의 프로젝트들을 형태적으로 채와 간, 단일매스-박스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을 넘어서 신도시의 주택과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등으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김승회는 이토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요인을 ‘가족-관계’, ‘프로그램-밀도’, ‘테크놀로지’, ‘기억’이 달라서라고 말한다. 그에게 있어 주택이 커다란 저수지라면, 다른 프로젝트들은 그곳으로부터 시작된 여러 개의 물길이라고 한다. 그만큼 김승회는 누구보다 주택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지속해왔다. 이러한 그의 건축적 이야기는 주택을 공부하는 후세대의 학자들은 물론, 실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건축가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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