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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라는 나라
글쓴이
고정애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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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17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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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정애

25ml 플라스크 안에서 벌어지는 일에 골몰하던 중 문득 고개를 들어 세상을 내다봤다가 진로가 달라졌다. 물질들의 상호작용보단 사람들 얘기, 사람 사는 얘기에 끌렸다. 전공인 유기제조화학과 거리가 있는 일을 하게 된 이유다. 중앙일보에 입사한 지 20년이 넘었다. 사회부, 정치부 등을 거쳐 2014년부터 3년간 런던특파원을 지냈다. 2017년 5월부터는 정치부 차장으로 근무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셜록의 머리, 왓슨의 가슴’으로 영국을 해부하고, 느끼다

셜록의 머리로도 이해하는 영국,
왓슨의 가슴으로도 느낀 영국

이 책은 만 3년 런던 특파원으로 있으면서 영국과 영국인을 가슴으로 느끼고,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영국을 머리로 해부했다. 저자에 따르면 ‘영국은 없다’. 한국이나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는 정체성이 명확하다. 올림픽이든, 월드컵이든 자국의 성적에 일희일비한다. 역사의식 또한 비교적 명료하다. 그러나 영국은 우리의 그런 정체성 기준으로 보면 이해할 수 없다. 소위 우리가 부르는 영국인은 자신을 영국인이라기보다는 잉글랜드인, 스코틀랜드인, 웨일즈인 등 지역인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익숙해보이는 영국에 이해하기 힘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통념의 영국이 아닌 실재의 다면적 영국이 이 책에 담겨있다.

“영국사회와 그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셜록의 머리, 왓슨의 가슴’ 두 가지가 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참 잘 보낸 특파원이었습니다. 브렉시트와 난민사태 등에 대한 취재는 그녀 안에 있던 셜록과 왓슨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

손석희 JTBC 손석희 앵커의 추천사가 그저 빈말은 아니다.

이 책은
1부는 영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
2부는 영국 사회를 이해하는 키워드로 코뮤니티, 축구, 계급
3부는 바꾸지 않아도 좋을 영국의 역사와 전통
4부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렸던 영국의 제국 Empire 경험이 만든 사회상
5부는 웨스트민스트로 대표되는 영국의 정치현장
6부는 영국 역사와 현재를 대표하는 영국인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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