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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예찬
글쓴이
프란츠 카프카 저
출판사
하늘연못
출판일
2011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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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란츠 카프카

1883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현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나 독일어를 쓰는 유대인 사회에서 성장했다. 1901년 프라하 대학에 입학해 독문학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1906년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릴 때부터 작가를 꿈꿔 1904년 「어느 투쟁의 기록」, 1906년 「시골의 결혼 준비」를 집필했고, 1908년 노동자상해보험공사에 취직한 이후로도 14년 동안 직장생활과 글쓰기 작업을 병행했다. 「선고」 「변신」 「유형지에서」 등의 단편과 『실종자』 『소송』 『성』 등의 미완성 장편, 작품집 『관찰』 『시골 의사』 『단식 광대』 등 많은 작품을 썼고 일기와 편지 등도 방대한 양을 남겼다. 인간 운명의 부조리성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불안에 대한 통찰을 그려내, 사르트르와 카뮈에 의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았다.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아 여러 요양원을 전전한 끝에 병이 악화되어 1924년 빈 근교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기지와 우의, 통찰과 역설, 환상과 풍자가 가득한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마흔네 편을 엮어낸 단편집. 어디에도 귀속되기 어려운 색다른 작품들을 선보였던 카프카의 개성만큼 이 책 또한 그가 빚어낸 다채로운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며, 그 속에는 소멸과 탄생, 소외와 부조리, 슬픔과 기쁨, 불안과 좌절, 희망과 의지 등 우리 삶을 이루는 다양한 테마들이 조화롭게 녹아 들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다수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것들로, 각각이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작가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문장과 메시지로 가득하며, 책 본문에는 그가 자신의 창작노트에 직접 그렸던 그림 다섯 점이 함께 들어있어 의미를 더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간 내면과 현실에 대한 예리한 관찰, 제어되지 않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작가 카프카의 심원한 문학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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