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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현실
글쓴이
미르치아 엘리아데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1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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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르치아 엘리아데

엘리아데는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출생하여 미국 시카고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종교학을 중심으로 문학,철학 등 다방면에 걸쳐 관심을 가진 학자였다. 부쿠레슈티 대학 재학시 로마에 머물면서 『이탈리아 철학,마르실리오 피치노로부터 조르다노 부르노까지』를 쓸 무렵 인도철학자 다스굽타를 만나 그의 생애는 큰 전기를 맞게 된다. 서양의 고전적 전통을 이어받은 엘리아데는 다스굽타에게 산스크리트어를 배우며 인도의 사상과 상상력에서 깊은 영감을 받았다. 1936년에 쓴 박사학위 논문 「요가:인도 신비주의 기원」은 파리와 부쿠레슈티에서 동시에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연금술과 우파니샤드, 불교를 통한 상징해석에 남다른 특색을 보이기 시작하며, 『잘목시스:종교학 연구 리뷰』를 출간하기도 한다. 1949년에는 그의 종교연구를 집대성한 『종교형태론』을 프랑스에서 출간하고 곧 영문판을 내게 되는데, 그의 학문적인 무대가 미국으로 옮겨져 영문판이 더 널리 읽히게 되었다.
1956년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대학에서 한 '이니시에이션의 유행'이란 강의는 1958년에 『이니시에이션의 의례와 상징』『탄생과 재생의 신비』라 묶어 출간하였다. 1982년에 『종교관념의 역사』 2권을 출간하고 그 보완작업을 하던 중 사망하였다. 그가 책임편집을 하던 『종교대박과 사전』은 그가 죽은 다음해에 출간되었다. 엘리아데는 유럽문명의 우월성을 벗겨내고 제3세계 문화적 뿌리와 보편성을 일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동양학 전반에 걸쳐 그의 종교현상학 방법이 널리 응용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오늘의 세계에서 신화적 사고의 잔존을 탐구한
작가 엘리아데의 독창성이 빛을 발하는 책


『신화와 현실』은 쉽지만 심오한 사상을 담고 있다. 신화가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 살아 있는 모습을 그대로, 우리가 바로 그런 신화 속에 살고 있음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저자 엘리아데는 살아 있는 신화가 아직도 현대인에게 행위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전통사회의 신화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일이 인간의 역사 단계를 밝히는 데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인간 그리고 삶의 초자연적 기원까지 밝혀준다는 것을 깨우치게 한다.

오늘의 세계에서 신화적 사고의 잔존을 탐구한 점이야말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며 엘리아데의 독창성이 빛을 발하는 지점이다. 그는 기억과 망각에 관련된 신화적 관념, 우주 창조, 종말론 등 수많은 주제를 망라하며, 신화의 기능에서 보편적 흐름을 파악하고, 수많은 신화적인 이야기가 한낱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신화 바탕으로 우리 삶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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